<목차>

• 모바일 앱이란?
• 모바일 앱의 종류
  – 네이티브앱이란?
  – 웹앱이란?
  – 하이브리드앱이란?
• 나에게 맞는 개발 방법 찾기
  – 네이티브앱의 개발 방법
  – 웹앱의 개발 방법
  – 하이브리드앱의 개발 방법

모바일 앱이란?

이제는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높아졌는데요.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폰 보급률은 약 80% 이상이라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95% 이상의 높은 보급률을 띄고있죠. 따라서 모바일 앱시장의 규모도 빠르게 확장되고있는데요.

실제로 2024년 기준 글로벌 모바일 앱 시장의 규모를 환산시 약 6,000억 달러의 가치를 초과할것이라 합니다.

이제는 쇼핑부터 진료, 핀테크까지 모든것이 모바일로 이루어지고있으며, 모바일 광고 시장도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 곳곳에 자리잡아 필수적인 도구로써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앱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죠.

모바일 앱의 종류

모바일 앱은 크게 3종류로 나뉘는데요. 네이티브앱, 웹앱, 하이브리드앱으로 나뉩니다.

각 종류의 앱마다 본연의 특장점이 뚜렷한데요. 네이티브앱은 구분이 쉽지만 웹앱과 하이브리드앱의 경우 같은 개념으로 혼동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 각 앱의 특징을 정확히 짚어보려합니다.

네이티브앱이란?

Android 또는 iOS와 같은 특정한 운영체제에서 실행되는 응용프로그램인데요.

해당하는 플랫폼에 맞춰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이기 때문에 성능 면에서 뛰어나다는 장점을 지녔는데요.

각 플랫폼에 최적화되어있는만큼 해당하는 운영체제의 API와 기본 기능 (카메라, GPS, 마이크, 블루투스 등)에 대한 접근이 용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드웨어 기능을 활용한 복잡한 기능을 개발 할 수 있죠.

또한 거치는 단계 없이 OS와 직접 통신하기 때문에 처리속도가 빨라 복합한 그래픽이나 애니메이션 등을 사용할때의 성능이 뛰어납니다.

웹앱이란?

웹 브라우저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URL을 통해 접속하고 브라우저 내에서 기능을 이용하는 방식의 앱입니다.

즉, 설치가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죠. 또한 웹앱은 웹 브라우저만 있다면 실행이 가능한 운영체제의 제약을 받지 않는 독립적인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또한 업데이트도 용이한데요. 서버에서 즉각적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용자가 앱을 재설치하거나 업데이트를 실행할 필요가 없이 반영됩니다.

이렇게 보니, 웹사이트와 매우 비슷한 형태를 띄고있어 구분이 잘 안가는데요. 형태가 비슷하다보니, 혼동하기 쉽죠. 가장 큰 차이점은 목적성인데요.

웹사이트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상호작용 보다는 콘텐츠 탐색에 최적화되어있으며,

웹앱은 상호작용이 목적으로 사용자가 실질적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즉, 웹사이트에서 한걸음 발전된 형태가 바로 웹앱이죠.

하이브리드앱이란?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하이브리드의 기능을 갖고 있는 앱인데요.

네이티브앱과 웹앱을 융합한 형태의 앱입니다. 쉽게 설명 드리면 웹사이트를 먼저 만들고 그 웹사이트를 패키징한 앱인데요.

실무에서 흔히 부르는 ‘웹앱’이 바로 ‘하이브리드앱’이죠.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하나 네이티브 앱의 기능 (카메라, GPS, 알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기존의 운영중이던 웹사이트가 있을 경우 이를 활용하여 앱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수월할 뿐더러,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보다 빠르게 앱을 출시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운영하던 쇼핑몰에서 많이 사용되는 앱이죠. 네이티브 기능에 접근이 가능한 웹앱형태의 앱이라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것같네요.

앱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듯이 앱을 개발하는 방법도 무척 많은데요.

각 개발 방법마다 기술의 척도와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나의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기 적합한 개발 방법을 선택하여야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정적인 예산에 맞춰 개발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개발이 곧 ‘성공적’인 개발이 되기 마련인데요.

그렇다면 먼저 각 개발 방법의 특징과 장단점을 알아야겠죠?

네이티브 개발 방법

앱의 성능과 실행 장치의 기능과 연동이 중요한 경우 네이티브 개발 방식을 따르는데요.

프로그램과 운영체제가 직접 소통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성능이 가장 안정적인 앱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계산기, 카메라, GPS 등의 내장된 기능들이 모두 네이티브 앱인데요.

네이티브 개발은 각 운영체제에 맞춰 각기 다른 언어와 도구 등을 사용하여 개발하는 방식입니다.

즉 안드로이드와 iOS를 모두 지원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두가지 작업이 필요한셈이죠.

그렇기 때문에 최고의 성능과 완벽한 구현을 자랑합니다.

대부분의 게임이나 복잡한 애니메이션이 삽입된 앱이 네이티브 개발의 주요 사례이며,

오프라인 지원과 고성능 데이터 처리등의 기능이 필수적인 기업용 앱에서도 이러한 네이티브 개발 방법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개발 비용과 시간의 소모가 크며,

두가지 개발 방법을 사용하는 만큼 유지 보수에 있어서도 각 운영체제에 맞춘 작업이 필요하죠.

Android의 경우 Java나 Kotlin을 사용하여 개발되며, iOS의 경우 Swift나 Objective-C를 사용하여 개발됩니다.

웹앱의 개발 방법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웹(Web) 앱(App)은 웹 기술을 사용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실행하는 앱인데요.

운영체제에 종속되지 않기 때문에 한번의 개발로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는 모든 기기에서 실행 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개발 비용과 시간이 대폭 절약되며, 배포와 업데이트에도 매우 용이한데요.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는 방식이 아닌 URL을 통해 즉시 사용할 수 있어 별도의 배포 작업이 필요가 없으며,

URL 접속 방식이기 때문에 버전의 업데이트 시에도 사용자가 직접 업데이트나 재설치 할 필요 없이 즉시 최신 버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명확한데요. 브라우저를 통해 실행되는 만큼 네이티브 앱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며, 복잡한 정보의 처리나 그래픽의 표현이 어렵습니다.

또한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사용하는 만큼 인터넷 연결이 필수적이죠.

웹앱은 웹사이트 제작과 비슷한 방법으로 개발되는데요.

HTML를 통해 정보를 입력하고 CSS를 통해 디자인을 입히며, JavaScript를 통해 동적인 기능을 추가합니다.

하이브리드앱 또한 명칭에서 알 수 있듯 Hybrid 즉, 두가지 이상의 이질적인 기능이 합쳐진 혼종이라는 뜻인데요.

네이티브앱과 웹앱의 장점을 결합한 앱입니다.

네이티브 셸 안에서 웹앱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웹뷰(Webview)’를 통해 웹 콘텐츠를 구현합니다.

이러한 방식을 이용한다면 웹 기술(HTML, CSS, JavaScript)로 작성된 프로그램을 네이티브 앱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죠.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웹을 패키징하여 앱으로 변환한 것이 바로 하이브리드앱입니다.

장점으로는 한번의 코드 작성으로 여러 운영체제에서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동일한 코드 베이스로 여러 플랫폼에 배포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 비용과 시간이 크게 절약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앱스토어를 통해 배포하는 방식이지만 앱 스토어의 심사 과정을 거치지 않더라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유지보수에도 용이합니다.

하이브리드앱의 단점은 웹뷰에서 실행되는 만큼 네이티브 앱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며, 고성능이 요구되는 경우 적합하지 않을 수 있고 네이티브 기능 사용에도 제한이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앱의 개발 방법은 웹앱과 마찬가지로 HTML, CSS, JavaScript를 이용하여 인터페이스와 로직을 구현하고 네이티브 셸을 통해 패키징하는데요.

Cordova, PhoneGap 등의 프레임 워크를 통하여 패키징 작업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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